22.10.24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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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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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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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취업 활동, 토스 서류 합격과 과제, 커피챗 요청, 맛집 기록 서비스 개발, 그리고 GDSC 리드로서의 활동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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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3 07:35 AM

1.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SSR 관련해서 궁금증이 생겨 지원했던 챌린지이다.챌린지를 진행하며 하나하나가 너무 즐거웠고 SSR을 왜 하는지, 어떻게 서버에서 React를 그리는지 알게 되었다.깊게 이해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대략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게 된 기회라 감사했다.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었다.

2. 본격적인 취업

저번주부터 관심있는 기업에 서류를 하나씩 넣기 시작했다.
요즘 우수수 1차 탈락을 당했는데 신입 채용을 안한다고 하더라..
확실히 스타트업들이 채용문을 닫아놓은 느낌이다.

2.1. 토스 서류 합 (어라?)

기대도 안한 토스에 서류가 통과했었다. 너무 당황스러움과 기대감 + 나도 테헤란로 등대 관리자? 이랬었는데 과제 전형에서 떨어졌다.
토스 과제를 진행하며 느낀 점은 확실히 코드에 대한 생각을 많이하게 해준다. 비밀조항 때문에 자세히 기록은 못하지만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았고 많이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잠시마나 토스에 소속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과제였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에 미련은 없다 ㅎㅎ.추가적으로 공부를 하며 예전 당근에서 받은 질문들의 답도 얻을 수 있었다.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는 토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2.2. 커피챗

너무나 가고 싶은 기업에 커피챗 요청을 드렸다.3월에 지원했었던 기업인데 너무나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면접관님이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신다.면접 본 거 기억해주시고,, 피드백 주신 내용도 막 말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최고,,조만간 다시 지원해보려고 한다.
커피챗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떨어지더라도 언젠가 꼭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다. 나만 알고 싶은 기업.

3. Waka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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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JS 공부하느라 시간이 좀 적었는데 이번주는 맛집 기록 서비스 개발한다고 오래 코딩했다.
웹에서 앱처럼 만들어보겠다고 바둥바둥했는데 과연 잘한건지..
firestore에는 왜 검색 로직이 따로 없는건지 모르겠다. 편법으로 각 string을 분리했는데 너무나 큰 리소스 소모가 아닌가 싶다.
32시간에 서비스 하나..? 나쁘지 않아

4. GDSC 리드로서

요즘 리드로서 커뮤니티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다. 예전에는 머릿속이 커뮤니티 생각으로 가득찼었는데 요즘은 채용 관련한 걱정,, JS 공부하는데 온 신경이 몰려있다.운영진 분들이 대부분 4학년이기도 하고 바쁘셔서 전체적인 운영 흐름이 느려진 것 같다.
그래도 알아서 잘 돌아가는 체계적인 커뮤니티가 된 것 같아 기쁘다.